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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day
매일 책읽기를 실천하면서 읽은 또다른 책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올해 초, '요즘 엄마들' 이란 책을 읽은 이후, 페미니즘을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이후에 SBS 다큐 '엄마의 전쟁', '82년생 김지영'(책도 읽고) 를 보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의 모습에 울컥했다. 그리고 제대로 알아보자 싶어 페미니즘 입문서로 알려진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이란 책을 주문했다.주진우 기자의 신간을 주문할 때 함께 주문했음 :) 이 책은 19챕터로 이루어져 있고(서문과 해제를 제외하고) 각 챕터마다 페미니즘과 something 의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된다.또한 전반적인 페미니즘 운동의 역사를 계속해서 알려주고 전문적인 용어를 최대한 배제하여 글을 썼기에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페미니즘 입문서로 추천하는 ..
BBK의 배신을 다 읽어갈 무렵 주진우 기자의 신간이 나왔고, 한창 MB에 대해 악감정이 물올라 있을 때라 바로 주문했다. 더불어 페미니즘 도서도!그리고 도착한 책 두 권!사실 이 책을 다 읽고 현재는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을 읽고 있는데 더 늦기 전에 써야겠다 싶어 노트북 앞에 앉았다.근 한 달 동안 매일매일 책 읽기를 하다보니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점심시간 짬내서 등등 틈나는 대로 읽고 있는데,그 시간이 생각보다 상당한가보다. 지금 3권째 읽는 중이니. 아무튼 이번에 읽은 책은 BBK의 배신과 더불어 MB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책이다. (제목만 봐도 티가 난다..)이 책의 서문을 보면 책의 내용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다.정말 이명박의 재산을 추적하며 그 당시의 상황을 써놓은 책이다. BBK와 다..
영어 일기쓰기에 이어 30일 챌린지의 도전과제로 '매일 책 읽기' 선정!그리고 이번에 읽은 책은 BBK의 배신 이라는 BBK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그냥 당사자가 쓴..) 김경준의 책이다.사실 이런 쪽으로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고, 시간이 많이 지난 사건이기에 기억에서 잊혀졌지만(최근에 다시 핫플되는 중!)ㅍㅍㅅㅅ에서 우연히 이 책에 관한 글(http://ppss.kr/archives/15163)을 봤고, 이에 흥미를 느껴 책을 바로 사서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이루어져있고 각 장마다 주제가 조금씩 바뀐다. (그래봤자 결론은 MB나쁜놈, 대한민국 검찰은 엠비한테 충성충성ing, 나만 죄뒤집어씀 ㅠㅜ 이거임)1장에서는 MB와의 만남부터 사업을 시작하는 과정(여기서 MB를 엄청 깜, 심지어 1..
7월에 읽은 책은 프랑스 소설 자살가게.사실 이전에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읽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진도가 나가진 않았다.그렇게 다른 책을 읽어야겠다고 다짐하고 집어든 '자살가게' 이 책을 읽는데는 3시간정도 걸린 것 같다.그만큼 막힘없이 술술 읽혔고, 무엇보다 신선한 소재의 이야기였기에 더 재밌게 느껴졌다. 간략하게 책을 소개하자면,자살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자살을 도와주는 용품을 판매하는 가게를 운영하는 어느 가족의 이야기이다.이 가게를 운영하는 부부는 두 명의 아들과 딸 하나가 있는데, 그 중 막내아들이 부부의 고민거리이다. 이처럼 자살을 도와주는 입장에 있는 부부는 항상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늘 행복하기만 한 막내가 그들에겐 고민. 일반적인?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런..
작년 말부터 페미니즘 도서에 관심이 생겨서 관련 책들을 찾아 읽어야겠단 생각이 들었고,'요즘 엄마들' 이라는 책에 이은 두번째 도서 '82년생 김지영'을 읽었다. 어제 퇴근길에 서점에 들러 책을 사고 집에 돌아오는 지하철 안에서, 그리고 집에서 읽다 보니 순식간에 다 읽었다.장편 소설이라고 하지만 책이 얇고 어려운 내용이 전혀 아니기에 그리고 여자라면 대부분이 겪었을 혹은 공감할 내용이라 더 빠르게 읽을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나는 82년생도, 김지영도 아니지만 이 책의 내용의 상당 부분은 내가 겪은 일이기도 했다. 명절이나 제사를 지낼 때면 남자 친척들은 당연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앉아서 먹고 이야기 하느라 바빴고엄마나 나, 이모, 고모들은 남자들 먹일 음식을 준비하고, 후식을 준비하고, 뒷..
(지금은 5월이지만 사실 위 책은 4월에 읽은 책..)인문학은 사실 무관심한 분야인데 이름 모를 어느 분께서 bookfair 를 실천하시는데 우연히 그 책을 내가 발견하면서 읽게 된 책이다.이 책을 읽으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가 뿜뿜! 생겨났다.다른 도서를 소개해주는 이 책은 단순히 이러이러하니까 추천합니다 같은 것이 아니라 책의 구절을 하나씩 소개하면서 얼마나 아름다운 문장인지를 깨닫게끔 그리고 읽고싶게끔 만들어주는 책이었다.(실제로 책의 저자가 광고일을 하신 분이라 그 효과가 나에겐 엄청났다..그리고 소개해준 책을 사서 지금 읽고 있다,) 나는 책을 읽을 때 구절구절에 집중하기 보다는 그냥 내용이 이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이 책은 '다독'에 연연하지 말고 구절 하나하나에 집중하면서 ..
이번에 읽은 책은 허지웅 소설 "개포동 김갑수씨의 사정" 이다. 최근엔 방송인으로 더 잘 알려진 허지웅. 사실 나도 방송이 아니었음 몰랐을, 관심도 없었을 것이다. 나는 예전에 마녀사냥이란 프로그램에서 처음 그를 보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를 보고 '뇌가 섹시한 남자'라고 일컬었으며 나 역시 그 말에 동의했다. 그러면서 허지웅의 본업은 글쟁이(본인의 표현에 의하면)라는 것을 알게되면서 그가 쓴 책이 궁금했다. 그리고 드디어 그의 책을 읽었다! 이 책의 내용을 간략히 말하면 "연애를 끊임없이 해왔던 갑수씨와 나눈 대화와 그의 연애사" 에 대한 이야기이다. 허지웅의 많은 책 중 이 책을 택한 이유는 책이 얇고(나에게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 '연애'라는 흥미로운..
한 달에 한 권 책 읽기를 실천하면서 그냥 읽고 끝내는 것보다는 기록을 남기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 이렇게 남겨본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여성들의 사회 진출은 늘고 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 워킹맘이나 육아휴직에 대한 불편한 사회적 시선, 여전히 가부장적인 가족의 형태 등 최근들어 이러한 것들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페미니즘' 에 대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관련 도서를 찾는데 원하는 도서가 서점에 없었다. 그래서 대안으로 찾은 책이 바로 '요즘 엄마들' 이라는 책이다. 이 책은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현실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술술 읽혀졌다. 전체적인 책의 내용은 워킹맘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육아에 대한 고충, 커리어우먼에..